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장애인의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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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귀포시 서부보건소(소장 강정혜)는 제38회 장애인의 날(4월 20일)을 맞아 16일 오후2시부터 대정읍 오일장 일대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.
서부보건소는 이날 제주보조기구센터와 연계해 시각장애인 지팡이 체험 및 확대기 사용 등 주민들이 직접 장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장을 마련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.
또한, 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, 혈당 측정 및 불소도포,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 등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.
서부보건소 관계자는 "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재활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"고 밝혔다.
한편, 서부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.
올해는 지역자원 연계구축에 더 힘을 모아 제주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한 방문재활치료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. <헤드라인제주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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