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동초, '꿈 가득 행복 가득' 2016 동녘축제 열어 [헤드라인제주 2016.10.31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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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여 당초 운동장에서 이루어질 부스 체험을 실내로 장소를 변경하여 운영하였다. 프로그램 체험하기 전 질서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동녘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.
빛그림 공연은 3~6학년을 대상으로 다우렁꿈터에서 이루어졌다. 그림책을 빛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선한 형식의 구연동화 공연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흥미롭게 진행되었다. 놀이마당에서는 네일아트 체험하기, 페이스 페인팅, 아로마 향초 만들기 등 진로와 관련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. 또한, 세계의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문화 관련 행사도 실시되었다. 그 밖에도 16개의 특색 있는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. 체험마당에서도 요술 풍선 만들기, 증강현실 체험, 할로윈 treat 만들기 등 11개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.
오늘 행사를 위해 초등 학부모회, 방과후 교사, 외부 기관(한국에너지공단,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, 제주시청소년수련관, 제주장애인서비스보조공학지원센터, 제주보조기구센터, 기적의 도서관, 국제가정문화원)에서 부스 운영 및 축제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.
이번 동녘축제를 통하여 학생들은 책, 환경,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었으리라 기대한다.<시민기자 뉴스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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