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귀포시,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[국제뉴스 2017.03.11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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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제주=국제뉴스) 고나연 기자 = 서귀포시는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900여만 원의 장애인보조기기 교부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.
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지체장애인, 뇌병변장애인, 시각장애인, 청각장애인, 심장장애인, 호흡기장애인, 발달(자폐성, 지적), 언어장애인으로 교부를 희망하는 해당 장애인이다.
오는 3월 29일까지 주소지 읍․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.
市는 신청자 자격기준 검토 및 보조기기 적합성 평가(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구센터 의뢰)를 거쳐 5월까지 교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.
전년대비 4개유형의 장애인이 지원대상에 추가(호흡기, 자폐성, 지적, 언어)됨에 따라 교부대상 품목도 총 28종으로 전년도 대비 6개 품목이 확대됐다.
한편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5700만원 예산을 투입해 280명의 장애인에게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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